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 2022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모습 |
2022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주간 교육, 20명 수료
서산시는 11월 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6일 개강해 총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교육과 지역에 필요한 과제 도출 등 실전형 수업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특색 있는 자치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 모습 |
서산시,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 성황리 개최
4월 1일~ 11월 4일 수료생 74명 배출, 전문농업인 육성
서산시는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4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됐으며,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이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순으로 열렸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가의 요구에 따라 딸기과정과 치유농업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월 교육생 100명을 모집해 8개월간 각 과정별 총 17회 72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딸기과정은 육묘 위주의 딸기 농가 맞춤형 교육과 선진 딸기 농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치유농업과정은 작년에 이어 심화 내용인 치유농장의 전략, 프로그램 기획 등 전문 이론교육과 관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치유체험농장에서 현장학습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개월 동안 농업인대학에 성실히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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