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7회 청소년동아리축제'청춘고백'개막식/제공=양주시 |
이번 축제는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청소년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에는 관내 28개 동아리가 참가해 그간 지역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으며 체험부스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참여 동아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칼림바, 우쿨렐레, 댄스, 리코더, 밴드, 합창, 클래식, 난타,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체험 부스에서는 핼러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보드게임, 코딩, 소방체험,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춘고백 축제가 청소년동아리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지도사의 보호와 지도 아래 간단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설비를 갖춘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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