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출범식. |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출범, 어울림 교육 실현
해뜨는 서산, 학생 중심 행복한 서산 교육 실현 중점
서산시는 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토대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과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서산시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두 기관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수고 육성사업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초등학교 수업준비물 지원 ▲중학교 등하굣길 시니어 교통지킴이 운영 등 공동협력사업의 협의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협약식과 앞으로 있을 정기회를 바탕으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에서 가장 협의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 분야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함께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열린어린이집 21개소 선정 기념 촬영 모습 |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제공
열린어린이집 21개소 선정, 운영 투명성 높여
서산시는 10월 1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서산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및 신규선정 신청을 받았다.
지난 9월 29일과 10월 20일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공간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개별 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활동) ▲다양성(부모참여 활동 균형적 운영 등) 등을 종합 평가해 21개소(신규 6개소, 재선정 15개소) 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서산경찰서 ▲서산오토밸리 ▲시립센텀파크뷰서희 ▲시립중흥S클래스 ▲어울림 ▲으뜸 ▲경인 ▲꼬마대장 ▲꼬마숲 ▲노틀담 ▲무지개 ▲색동 ▲시립꿈에그린 ▲시립라피네키움뜰 ▲시립양우 ▲시립예천주공 ▲시립코아루좋은나무 ▲시립한성필글로벌 ▲푸른 ▲해달별 ▲해뜨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구교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웃을 수 있는 살맛나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여고,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 모습 |
서산여고,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 열려
셔틀콕으로 이어진 두터운 사제지간
서산여고(교장 이운란) 체육관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한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한 사제 간의 돈독한 관계형성,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 문화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습관 만들기, 건강에 유해한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배드민턴 경기는 사전 신청을 받아 사제동행 2팀과 학생 1팀 모두 3팀으로 구성되었다. 10월 16일~10월 24일까지 예선전을 하였다. 배드민턴 경기 전, 대회에 참여한 모든 교사와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체육관에서 열심히 연습했다.
1경기당 25점으로 진행된 이날 개최된 배드민턴 본선 결과에 아쉬움을 표하는 팀들이 많아 3,4위 순위 결정전도 이어서 진행했다.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제 간 협력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우 관계 맺기,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된 대회에서 순위별 상품으로 담요, 클리어파일, 노트, 그립북 등이 주어졌다. 학생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한 학교 측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였다.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에 학생과 짝을 이뤄 참여한 백명은 교사는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자율적으로 체육관에 남아 열심히 연습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배드민턴 대회를 준비하면서 사제지간에 유대감을 쌓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은 "선생님들과 한 팀이 되어 배드민턴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과 관계가 친밀해졌으며, 평생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체육시간에 배운 배드민턴 기술들을 실제 경기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경기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생활에서 오는 교우관계의 어려움과 성적에 따른 스트레스가 없어졌다"며 "땀 흘린 만큼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운란 교장은 "서산여고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고 두터운 관계를 맺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암중, 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모습 |
음암중, 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서산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10월 31일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둥지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너랑 나랑 함께'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생명 존중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며 또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과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연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연극을 통해 보니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이 더 와 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함께 공연을 보는 활동이 없었는데 모처럼 배우들의 멋진 공연을 보고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여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하는 활동이었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서산동문초, "2022학년도 인문 독서 주간" 행사 모습 |
서산동문초, "2022학년도 인문 독서 주간" 행사
학교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고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 "2022학년도 인문 독서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진행이 되도록 기획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교생의 참여를 유도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1~2학년은 그리스·로마에 나오는 '신' 이름 5개 적기. 3~4학년은 훈민정음 뜻 초성퀴즈. 5~6학년은 북페이스 포토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책 표지나 내용을 그림과 함께 연출해서 사진 찍기'를 진행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인 한마디"라는 코너에 '책을 읽고 서평이나 인상 깊은 내용'을 응모지에 써서 제출하게 했고, "연체자 클린데이"는 '연체기간 중 도서대출을 원할 경우, 연체정보 삭제'를 해 주었다. "신간 도서 대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막대사탕을 나눠주기도 했으며, 또한 학년별 또는 전교생 대상으로 응모한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기윤 교장은 "평소에 도서관 방문이 적었던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학교도서관을 찾게 하는 계기가 되고, 독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중학교, '2022년 청소년 역사 캠프' 운영 모습 |
얘들아! 조선시대 삶의 모습을 찾아볼까?
대산중학교, '2022년 청소년 역사 캠프'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10월 28일, 아산시와 예산군 일원에서 '2022년 청소년 역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역사캠프는 학생들에게 거주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 공부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역사교육 강화 사업 '향토사와 연계한 행복 실크로드 프로젝트'이다.
재학생 중 신청자 19명(1학년 10명, 2학년 9명)이 참가해 3명의 지도교사와 함께 우리 조상들의 삶을 찾아보는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캠프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우리나라 전통의 마을 모습을 완벽하게 간직하고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아산시 송악면)을 찾아 기와집과 초가집 등 조상들의 생활상을 보며 옛 정취를 느꼈으며, 또한 '맹사성 기념관 및 고택'(아산시 배방면)과 '추사 기념관 및 고택'(예산군 신암면)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전형적인 한국적인 미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고택에서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향토사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박찬희 학생은 "조상의 얼이 숨 쉬는 옛것을 통해 잠시나마 과거 속에 빠져보며, 지금 현실에서 나를 돌아보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지도교사는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며 향토사의 소중함을 함께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 2022 국화전시회 개최 모습. |
서산중앙고등학교 2022 국화전시회 개최 모습. |
학생 맞춤 진로교육으로 꿈과 행복을 키우는 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 2022 국화전시회 7일까지 개최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지용)는 학교체육관에서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 오후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학생들이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교장 인사 말씀 및 동창회장의 환영사,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의 격려사를 끝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으로 개관식을 마친 후 국화전시회 관람이 진행됐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원예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품종의 국화를 각기 다른 모양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선보이는 장이 되었으며 이를 포함한 다륜작 10개, 형상작, 현애 12개, 입국 100개, 분재작 200개, 복조작 200개, 화단국 800개로 모두 1322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서산중앙고 학생들의 각종 수업 프로젝트 학습과제물로 정원 설계도, 미술실습 작품, 포토존 작품, 화훼장식 동아리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나만의 국화 석고 방향제 채색하기, 내 손안에 빈티지 압화 그립톡 만들기, 국화를 머금은 레진 찻잔 만들기, 눈으로 즐기는 디퓨저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커피, 음료, 마들렌,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중앙 카페가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산중앙고등학교 김지용 교장은 "우리학교의 국화전시회는 학생들이 봄부터 지금까지 학과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만든 국화 및 각종 수업 산출물을 전시하는 학습장으로, 서산 시민들과 초·중등학생들이 방문해 국화향을 맡으며 힐링하고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중앙고는 미래형 종합고등학교로 고교학점제에 아주 유리한 학교로, 일반계, 특수학급 거점학교, 원예조경, 식품가공, 생명산업기계 등의 교과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신입생은 인문반 6개 학급, 농생명계 4개 학급을 모집하며,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안전한 학교를 꿈꾸며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를 위해 학교종합 컨설팅과 더불어 교수학습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균형 있고 건강한 자아 존중감으로 나를 지키자 다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1월 2일 서령고등학교(교장 김영화)를 마지막으로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학급단위 교육으로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25학급, 중학교 7개교 62학급, 고등학교 3개교 20학급 총 2,7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 자살의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처방법과 도움 요청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안내한다. 또한 통계로 나타난 청소년 자살의 이유들을 공감하며 솔직하고 진솔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이 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힘들 때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라는 내용이 인상이 깊었다','생명의 소중함과 반 친구나 주변 친구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힘든 순간이 와도 인생이 초록불이 될 때까지 벌티도록 할 수 있게 도와준 교육인거 같다', '너무 힘들고 혼자라고 느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388 청소년상담전화가 있다는 사실에 위로가 되었다','누가나를 무시해도 나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켜나가는 서산시청소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의 '2022 산학협력 EXPO' 참가 모습 |
한서대 LINC 3.0 사업단, '2022 산학협력 EXPO' 참가
협력성과물 전시, 항공산업발전 공유·협업세미나도 주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산학협력 EXPO'에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이 참가했다.
수원컨벤션센터(1층∼3층)에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종 교육부 지원사업(LINC 3.0 사업, BRIDGE+ 사업,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4단계 BK21, 대학혁신지원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대학 내 산학연 협력 단지 조성지원사업 등)에 참가한 대학들의 성과물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사업단별 홈페이지)으로 전시되고 있다.
한서대 성과전시관에서는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 현황, 캡스톤디자인, 공유협업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물들의 실물과 패널 등이 전시되고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특히 CES2023에서 Innovation Awards(혁신상)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한 5개 한서대 가족기업의 성과물이 전시되어 학계와 산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전국 대학에서 한서대가 가장 많은 선정팀을 배출한 『2022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성장트랙의 우수 40팀 시제품을 전시하고 현장평가를 받는다.
이 중, 성장트랙의 WORTHY팀(팀장 항공소프트웨어 2학년 홍택수)이 "HEALPY(비대면 헬스 서비스 어플)" 아이템으로 본선에 진출해 총 7,5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겨룬다.
한편,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은 11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EXPO 행사의 일환인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유·협업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한서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와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등이 참여하여 각 대학 항공 분야 ICC가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심 주제발표 및 상호 교류·협력 활동,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유·협업 토론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획, 발굴, 추진 방안 모색 등의 토론이 진핼 될 예정이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의 환영인사말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호봉제 공무직원 배움자리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1월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중·고·특수학교 호봉제 공무직원(회계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과 배움자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첫번째 호봉제 공무직원 배움자리로 역량강화 및 마음치유 과정을 통해 호봉제 공무직원의 학교 내 공감과 협력적 문화 형성의 구심적 역할로 성장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호봉제 공무직원이란?' 주제로 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호봉제 공무직원들의 역할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직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소통의 시간 후에는 다울관광농원으로 이동해 생태계에서 배우는 공존과 협력의 중요성을 학습한 후 오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호봉제 공무직원의 마음 치유를 위해 가죽공예 체험 순서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호봉제 공무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나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호봉제 공무직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가진 주요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 진로박람회에 참가한 성연중학교 학생들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
성연중학교,'꿈 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
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가을예술제 참석
성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10월 27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진로박람회에 본교 1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산 진로박람회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주최,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후원했다.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대학학과체험관, 동아리관, 4차 산업체험관, 홍보관 등 66개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세계 변화를 체감하고 다양한 진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장하고 꿈·끼 발현으로 삶을 향유할 줄 아는 건전하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예술제 운영으로 학교교육력을 강화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가을예술제를 함께 운영해 오케스트라 발표회, 밴드공연,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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