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담양형 통합돌봄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복지타운 주간보호센터 확대 운영, 보건지소 의료서비스 기능 강화 등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읍·면 보건지소 기능을 강화하는 건강주치의제를 도입하고 주간보호센터 시설 확충, 경로당 프로그램 다양화 등 당초 636억원에서 105억원 증액된 741억원을 투입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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