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 |
서산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지에 그려서 11월 30일까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산소방서를 대표해 충청남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포스터 그리기는 학생들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를 예술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우수한 포스터 출품과 화재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산중학교 합동 소방훈련 모습 |
대산중, 언제 어디서나 '안전확보' 최우선!
'지진 및 화재대피 합동 소방훈련'실시
서산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최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대산중에 따르면 10월 26일 오후 3시 20분, 7교시 수업 중 지진 경보 발령과 함께 방송을 통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이 안내되었고 이어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상한 훈련이 시작됐다.
대규모 지진 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해 과학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 대피 훈련도 연계해 실시했으며 이날 훈련 참여자들은 설정된 매뉴얼에 따라 화재 초기진압, 대피 유도, 인명 구조 등 각자 맡은 임무대로 훈련에 참여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지진 안내방송 및 대피장소 알리기 △화재 발생 시 119신고 △화재 소화전 벨 작동으로 화재 전파하기 △소화기로 초기진화 △대피 및 인명 구호 훈련 △옥내소화전 및 소방호스로 화재진압 △방화셔틀 대피훈련 등 여러 재난 대응 훈련이 이루어졌다.
학생 대피를 유도한 교사들은 환자 파악 후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 지원을 요청했다. 층별로 방화문을 닫고 화재 발생 장소에 소화전을 활용해 진화를 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재난상황에서 안전의식을 함양해 실제적인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이 종료된 후 대피한 학생들은 대산 119안전센터에서 화재예방교육을 들었다.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전·소화기 작동방법, 방화셔터 작동시 대피 방법 등 위급한 비상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학습시간을 가졌다.
1학년 이ㅇㅇ는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불을 끄려면 어떻게 소화기를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대산중 교장은 "언제, 어디서 재난상황이 발생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대산중 '2022년 서산 진로박람회 및 가을예술제'참가 모습 |
대산중학교, 꿈과 진로를 디자인하다!
2022년 서산 진로박람회 및 가을 예술제 참가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10월 27일 오전, 서산시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서산시 진로박람회 및 가을예술제'에 전교생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학과체험관'에서 다양한 학과를 탐색하고 '4차산업체험관'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진로상담관'에서 전문 직업인과 교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분야별 진로 및 직업의 호기심, 전문 직업인이 갖추어야 할 직업 가치관과 필요 역량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오케스트라 발표회와 밴드공연,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의 '가을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박람회는 진로상담관, 직업체험관, 4차산업체험관, 대학학과체험관, 동아리관, 홍보관 등 6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 및 체험, 진로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를 체감하고 다양한 진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진로박람회는 대회 형식을 지양하고 발표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편하게 공연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유도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진로박람회는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 청소년 관련 기관과 동반관계 형성을 통해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의 진로선택 결정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개최되었고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서산여고,나의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특강 모습 |
나의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특강 열려
서산여고(교장 이운란)에서는 10월 26일 1,2학년 학생들 중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MBTI 전문가 김은주 강사를 초청해 성격 검사를 실시했다.
충남서부평생학습원(원장 ) 주관 진로 특강의 일원으로 마련 된 이 프로그램은 MBTI, 홀랜드, NEO성격 검사 등 다양한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특징과 성향으로 받아들여 각자의 성격에 맞는 미래를 설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성격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 및 서로 간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홀랜드 성격검사는 개인의 성격은 직업적 선택을 통하여 표현된다고 보며 6가지 유형의 직무 실제 특성을 분류하여 어느 유형이고 적합한 직업은 무엇인지 제시한다.
NEO 성격 검사는 성격의 다양한 특면을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잘 불안해하고 예민함)이라는 다섯 가지 주요 요소로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다는 성격 심리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자신에 대한 학습지를 작성한 학생은 "MBTI가 유행하면서 나의 성격을 한 면으로만 한정해서 생각했는데, 홀랜드, NEO 성격 검사 결과와 함께 해석하니 그동안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 자기이해도가 높아졌고 어떤 특정 성격에 자신을 고정시키지 않고, 나의 성격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며, 나의 강점을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 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서산여고는 학생들이 올바른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상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산 해미초 가을운동회 모습 |
해미초, 행복 가득 해미 가을운동회 개최
10남매가 함께하는 행복 가득 가을운동회
서산 해미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전교생 대상으로 해미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이 골고루 섞인 10남매 조를 구성하여 다양한 부스별 체육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중간 단체활동으로 단체 줄다리기, 조별 계주를 함으로써 한마음으로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학생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사제동행 걷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전교생이 함께 모여 학교 뒤 당산성을 오르며 여러 가지 중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2학년 이OO 학생은 "동생들과 언니, 오빠와 함께 팀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니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해미초 교장은 "이번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서로 간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함께 하는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 해미초 독서 축제 개최 모습 |
해미초, 북(Book)적(積) 북적 꿈누리 독서 축제 개최
'책과 함께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행사 개최
해미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꿈누리 독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책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삽화 따라 그리기, 깜깜이 대출, 독서 명언 포춘쿠키, 책 소개 포토 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 꿈누리 도서관은 북적였다. 책 한 권을 사이에 두고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머리를 맞대는 학생들의 모습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 속에 보물이 있다는 말을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어서 제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번 북(Book)적(積) 북적 꿈누리 독서 축제를 통해 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고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충남연정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 교실 운영 모습 |
해미초, 얼씨구 좋다! 국악과 함께 느끼는 가을행사 개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 교실 운영
해미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을 통해 찾아오는 국악 교실을 운영했다.
1부는 두 장소로 나눠 여러 국악기(관악기, 현악기)를 살펴보고 소리를 듣고 느껴보았으며, 2부는 국악단 전체 공연 및 판소리를 감상하였다. 6학년 학생이 전체 공연 시작을 알리는 국악기 '박'을 침과 동시에 국악 연주가 시작되었다.
연주 도중에 학생들은 "얼씨구, 좋다!"를 외치며 추임새를 넣으며 몰입하며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다.
5학년 이OO 학생은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국악기들을 실제 눈으로 보고 소리를 듣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국악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며 "이번 찾아가는 국악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이 싹트고 여러 예술적 견문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일고, 전통음악 체험 캠프 운영 모습 |
서일고, 전통음악 체험 캠프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10월 26일 학생들에게 전통음악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한마음관 및 1학년 교실에서 뜬쇠 풍물 공연단의 전통 풍물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과교실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대북, 설장구놀이, 삼도사물놀이, 실내악, 국악가요 등을 관람하고 민요나 장단, 한국무용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박가현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전통 음악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로웠다."며 "우리의 전통음악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주영)은 학교 밖 청소년 7명과 10월 26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꿈드림 청소년 자기계발 과학정보 프로젝트 '모빌리트립'을 참여했다.
모빌리트립(MobiliTrip)' 은 Mobility와 Trip의 합성어로, 모빌리티 산업 정보 및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여수,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탐방하며 △KT IT서포터즈 연계 기초코딩 교육 △도심·해상·항공우주 모빌리티 현장견학 △IT, 로봇, 자동차, 해양, 항공 관련 직업 및 문화체험 △미래 모빌리티 해커톤 △프로젝트 포스터 발표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빌리트립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황 모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빌리티에 대해서 관심을 얻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등의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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