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 구민공원 내 소류지 모습. |
1985년 조성된 법동 구민공원은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다. 등산객 휴식공간이지만 주변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 제기됐다.
이에 대덕구는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족산 생태 휴식공원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오수 정화조 설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해 데크시설 휴게 공간 추가, 화장실 리모델링, 수경시설 설치를 마쳤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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