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는 고령화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사회참여 지원 정책과제 발굴 및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등 지역사회복지 시설 관계자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주제발표는 민형수 전 선배시민 선암회 회장이 '베이비부머를 위한 진천군의 정책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심정규 선배시민 선암회 부회장의 '진천군 베이비부머 세대 실태'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왜 베이비부머를 선배시민의 눈으로 봐야 하는가?'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유해숙 전 인천사회서비스원장의 진행으로 정덕희 주민복지과장, 김재호 선배시민 선암회 회장, 오봉욱 충북권역 선배시민 교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선이 진천군노인복지관 부장이 각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진천=성철규 기자 scg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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