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사 전경 |
시는 2017년부터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면서 코로나 19 확산으로 현지 파견이 어려워 화상상담 방식으로 미국, 동남아, 러시아 등 시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1 상담 알선, 화상상담 물품대여, 화상상담 교육, 상담 통역비 등을 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관내 6개업체가 선정되어, 기업별 특성에 맞춘 바이어 매칭지원 부분에서 높은 만족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12월 현지 파견 형식으로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운영될 예정이고,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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