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또래상담자 연합캠프 단체 사진 |
2022년 서산시 또래 상담자 연합캠프 '너는 나의 또래별' 프로그램 진행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공모사업 선정 운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0월 28일과 29일 서산시 또래상담자를 20명과 함께 연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캠프는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장소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시책사업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행위중독 예방활동을 통해 도박문제 대안활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1년간 또래상담과 연합회 활동으로 수고한 또래상담자의 소진예방과 자기돌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또래상담자 친목도모 및 힐링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연합캠프에 참가한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하채연(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연합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서로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올 해 또래상담자가 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제 예방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그래서 이번 서산시 또래상담자 연합캠프가 청소년문제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헌신했던 또래상담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2023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는 관내 또래상담동아리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또래상담자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홍보활동,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거리 상담 운영 모습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나의 성격유형에 따른 진로강점과 직업군은 무엇일까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0월 26일과 27일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된「2022년 제6회 서산시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는 자기를 이해하고, 심리적 성숙 및 내적인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향하는 검사이다. 이번 진로박람회에서는 청소년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유형에 따른 진로강점과 직업군을 알 수 있도록 해석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은 9번 유형(평화주의자)로 타인을 잘 수용하고 남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정적인 성격유형으로 진로감정은 개방성, 인내심, 수용성, 전체적 시각, 조화와 평화이며, 선호하는 직업군은 의사, 놀이치료사, 상담전분가, 성직자, 청소년지도사, 동물조련사, 변호사 등이 있다.
이처럼 성격유형과 진로강점, 선호하는 직업군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검사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석 상담을 받은 청소년은 '검사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잘 맞아서 놀랐고, 성격 유형에 맞는 성장전략을 알게 되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운영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운영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0월 29일 관내 유·초·중·고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명가네힐링농장에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력 제고와 학교 참여 기회 확대. 다문화학생들의 적극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추진되었고 자녀교육 특강 및 상호 토론, 감성치유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자녀교육 특강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최미경센터장님의 강의로 "소중한 우리 아이 꿈을 키워주는 부모"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좋은 부모 되기와 좋은 학생 되기"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감성치유 체험활동으로 쌀케잌과 쌀다쿠아즈 만들어 장식하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자녀교육 특강과 체험프로그램 모두 학부모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문화는 다르지만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강사님 말씀처럼 자녀의 행복을 위해 내가 먼저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당부와 함께 서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2 서산 환경사랑한마당 활동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2022 서산 환경사랑한마당 행사 운영
아름다운 천수만의 가을에 울려펴지는 '다시 초록 지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0월 28일 서산 버드랜드에서 2022 서산 환경사랑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사랑한마당은 관내 학생 260여명과 교사 20명, 학부모와 환경관련단체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천수만의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버드랜드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림초 모둠북 공연과 서동초 합창 동아리의 멋진 무대로 시작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샌드아트 공연과 학생대표의 환경실천 다짐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환경사랑동아리 운영, AI와 상상이룸 활용 환경교육, 초록발자국 앱 활용 등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서산 생태환경, 자원순환, 친환경 물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서산시청, 서태안환경운동연합, 서산 YMCA,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학부모 환경사랑동아리, 서산 학부모회 등 지역과 관련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은 지역적 특성 상 대기와 해양오염, 소음공해 등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보다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더 나아가 지구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작지만 큰 출발이 되길 바란다"며 의지를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환경교육중점지원청으로 선정되어 환경교육 이끎학교, 학생과 학부모 환경동아리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서산시의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발맞추어 환경교육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고, 다시 아름다운 초록지구를 되돌리는 기적이 이 곳 서산에서 시작되기를 기대해본다.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진로박람회·가을예술제 성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0월 26~27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4,200여 을 대상으로 서산 진로박람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는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대학학과체험관, 동아리관, 4차산업체험관, 홍보관 등 66개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를 체감하고 다양한 진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을예술제를 함께 운영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오케스트라 발표회, 밴드공연,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비춰볼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청렴나눔동아리,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청렴나눔동아리,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7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청렴나눔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렴나눔동아리 회원들은 서산중앙호수공원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한 세상' 로고가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며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 활동에 구성원들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일고 4-H, 학교 텃밭 가꾸기 및 환경 사랑반 팜파티 운영 사진 |
서일고 4-H, 학교 텃밭 가꾸기 및 환경 사랑반 팜파티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최근 예술관과 학교 텃밭 주변에서 지도교사 2명과 41명의 학생이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재료로 음식을 나눠 먹는 팜파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4-H 학생들이 그동안 풍물 공연과 농작업으로 흘린 땀에 대한 격려의 장을 마련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접 재배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나눠먹는 친교활동을 통해 에너지 충전은 물론 교우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
팜파티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최민준 학생은 "직접 재배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의 수고로움과 뿌듯함을 알게 되었고,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사초 오케스트라 연주 장면 |
가사초 하나울 오케스트라 충남학생음악축제 참가
가사초(교장 유영옥)는 10월25일 충청남도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2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참가해 학교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펼쳤다.
이번 충남학생음악축제는 충남의 초,중,고 및 교사단체팀 총 35개 참여하는 행사로 오케스트라 이외에도 음악 예술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가사초는 농촌의 소규모 학교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교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를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대형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아가며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무관중 공연을 펼칠 정도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오케스트라에 대한 의지와 열망이 대단하다.
이번 공연에서 하나울 오케스트라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과 원피스 OST 모음곡을 연주해 대중에게 친숙한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관현악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를 연주할 때는 많은 관객의 만화의 한 장면을 떠 올릴 수 있는 생생함을 느꼈다.
연주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어울려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하나울 오케스트라가 자랑스럽다. 또 다른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음악의 열정과 음악의 소리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동문초, 2022학년도 아침 등굣길 음악회 개최 모습 |
서산동문초, 2022학년도 아침 등굣길 음악회 열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등굣길에 펼쳐진 작은 음악회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10월 26일 아침 조회대에서 본교 현악부 단원들이 연주하는 "2022학년도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마음껏 발휘하는 재능 발표를 통해 즐거운 등굣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실시했다.
위풍당당(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서산동문초 교가(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캉캉(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아이유-드라마(바이올린, 첼로), 할아버지 11개월(바이올린), 비발디-사계 중 봄 1악장(바이올린)을 연주했다.
현악부 4학년 서효우 학생(바이올린)은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연습하는 건 조금 힘들었지만, 어려운 연주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틀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잘 마무리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악부 담당 남○○ 교사는 "현악부 단원들에게는 소중한 발표의 기회가 되고, 등굣길 동문초 학생들에게는 공감과 화합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동문초 학생들 단체 활동 사진 |
6학년 수학여행과 전교생 현장 체험 학습으로 활기찬 모습
서산동문초,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마련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최근 6학년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1학년~5학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6학년은 9월 26일~9월 28일까지 1박 2일로 서울 일대(서대문 형무소,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와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5학년은 10월 11일에 국어, 사회, 실과 등 교과와 연계하여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질서,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놀이기구를 탈 때,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4학년은 10월 4일(화)에 대전 오월드로 다녀왔다.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3학년은 9월 27일에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다녀왔다. 세계 5대 기후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살펴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갖추는 시간이었다.
2학년은 10월 13일에 당진 함상공원으로 다녀왔으며,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해상국방력을 체험하고, 해양생태계를 이해하며 화석과 광물을 통해 지구 탄생의 비밀을 학습하고, 호국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10월 25일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다녀왔다. 목장체험을 통해 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남기윤 교장은 "교과와 연계해 실시하는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식물, 해양생태 등 생태계 보존과 진로탐색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여고, 과목 간 "융합' 수업 진행 모습 |
융합의 시대, 융합수업으로 활짝 꽃 피우다!
서산여자고등학교, 과목 간 융합 수업으로 '눈길'
서산여고(교장 이운란)에서는 10월 20일과 21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수업을 실시했다.
융합수업은 1교시~6교시 전체를 블록타임제로 묶어 100분씩 3차 시로 진행됐다. 교과 융합 수업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른 탄력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과목별 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범교과 활동을 통해 주제 탐구 및 문제 해결 과정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문제해결 역량, 창의적 사고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2학년 학생들은 '교과 콘텐츠 융합 수업을 통한 나선형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생명과학, 역사, 국어를 묶은 다양성과 공존, 수학과 세계사를 결합한 빅 데이터로 바라보는 플라스틱 팬더믹과 현대 세계의 변화, 지리와 지구과학이 합쳐진 지구의 내일을 구하라! 일반사회와 윤리 교과 합체 AI 시대의 인간의 규범 수학과 미술이 묶인 펜로즈 타일링 부채 만들기, 영화로 보는 영어권 문화(영어),내 인생의 책 소개하기(국어),여고 올림픽(체육) 등 9개의 강좌 중 자신의 진로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다.
1학년 학생들은 '교과 콘텐츠 융합 수업을 통한 진로 찾기'를 주제로 수학이 담긴 동화책(수학, 국어)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영어, 진로, 지구과학) 모빌리티 기술과 사회(기술가정, 일반사회, 영어) 미술품의 보존과 기록(미술, 과학) 악학궤범(한문, 음악) 회전이동 프로그래밍(수학) 물질의 합성(국어, 화학) 체육과 스포츠(역사, 체육) 사회적 약자 편견과 차별(영어, 일반사회, 윤리) 등 9개의 강좌 중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2가지 융합 수업을 선택해 각각 서로 다른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융합 수업을 들은 후 12월에 선택했던 두 수업 중 한 가지 수업을 다시 선택해 자신의 수업내용을 심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나의 길을 찾는 체육패스파인더를 수강한 2학년 학생은 "평소 듣던 수업과 다른,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육 패스파인더 제작을 통해 이전에 몰랐던 직업을 탐색함으로써 직업관을 넓힐 수 있었으며, 나의 진로에 대한 정보들을 탐색하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수학이 담긴 동화책을 수강한 1학년 학생은 "동화책 속 수학 원리를 찾는 활동을 통해 국어와 수학 교과를 하나의 주제로 배우는 것이 신기했다. 주어진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융합 수업을 기획한 김솔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일반교과 교육과정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들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교과내용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융합적 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길을 학생들에게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융합 수업을 기획한 선생님들 또한 서로 다른 교과의 융합적 요소를 발견하고, 수업 자료와 개발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동료교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 고 말했다.
이운란 교장은 "서산여고는 앞으로도 교과별, 업무별, 학년별 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 교사들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진로 맞춤형 융합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 성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비폭력대화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성연중학교, 본교 1학년 대상 2022 비폭력대화법 교육 운영
성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최근 본교 1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의 전문 외부 강사가 본교에 방문해 1학년 각 교실에서 입실해 학급당 2시간, 동시에 2학급씩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자신과 타인의 욕구, 느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기술을 훈련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능력 향상하고 대인관계능력 증진으로 안정된 또래관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성연중 최OO 담당교사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또래 간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대화법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대화법 교육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육성하고자 함이며, 더 나아가 또래 간 다양한 마음 나눔으로 친구 사랑을 실천하고, 깊은 유대를 통한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은 평화롭게 소통하고 따뜻하게 연결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비폭력대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며, 공감과 의사소통 기술 훈련을 통한 대인관계 역량 및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비폭력 대화를 통해 치유와 공감의 대화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4차 어울림마당 사진 |
2022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에 마쳐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문화축제 개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10월 29일 2022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친환경 페스티벌'을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환경 문화 축제로 ▲청소년 미니 플리마켓 ▲비치코밍으로 수집한 바다 쓰레기를 이용해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비건 쿠키와 생분해 컵으로 음료 나눔 ▲다회용 생활용품 체험 ▲재활용 마크 맞추기 게임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 버스킹 공연 및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 하는 체험부스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하여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 개선에 대한 실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친환경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실천적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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