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성주별빛 야시장'을 개장한다. /성주군 제공 |
그동안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소폰,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며, 특히 29일은 창의문화교류센터 앞 광장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성주별빛 야시장'은 10/28~29, 11/18~19, 11/25~26일 총 6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문화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낭만과 추억이 있는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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