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과데이 운영 모습 |
음암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과데이 운영
서산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10월 26일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출입구 및 본동 중앙현관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과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등굣길에는 사과 모양의 예쁜 메모지와 사과 나무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래상담반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메모지에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적고 사과 나무에 예쁜 사과 모양의 메모지를 달았다. 사과나무를 완성한 학생들에게는 진짜 사과와 간식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께 고마운 일을 적었는데 선생님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받은 사과를 집에 가서 부모님께 드려야겠다. 말로 하는 사과는 사람의 마음을 달래고, 먹는 사과는 나의 배고픔을 달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류병남 음암중학교장은 "음암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맙고 미안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태도를 지닐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부춘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
서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벌여
교통신호 준수, 스쿨존 내 주정차위반 금지, 과속금지, 보행자 배려 홍보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부춘초등학교 일원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부춘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안내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이동 조치를 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금지, 과속 금지, 보행자 배려 등을 홍보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등교 시간은 차량 통행이 많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어린이들이 통학하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운영 모습 |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성료
해미의 관광지와 서산 특산물을 알리는 '청소년 베이커리 해미점' 운영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총 10회기에 걸쳐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와 함께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청소년베이커리 해미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는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 실천하는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청소년 베이커리 해미점'은 서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뜸부기쌀, 6쪽 마늘, 생강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진저쿠키, 쌀브라우니, 육종마늘빵 레시피를 개발하고, 시식회, 판매, 레시피북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참여 경험을 확대 시켜주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일으키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에서 가장 큰 축제인 해미읍성 축제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해미 관광지와 서산의 특산물을 소재로 한 컬러링북을 배포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사랑(해미중2)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미 지역과 서산의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위해 활동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활권인 서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모습 |
2022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제는 함께 상담은 빨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0월 25일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실무협의체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산경찰서, 서산시보건소, 해드림상담센터, 대전충남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사이버도박 중독에서 벗어난 청소년의 성공사례를 나누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박행위가 4개월 동안 재발하지 않는 성공사례로 해드림상담센터(부소장 박선주)의 발표로 진행 되었다. 해드림상담센터(부소장 박선주)는 내담자의 욕구와 문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강점을 공감해 주며, 끊임없이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대상자 뿐 아니라 모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양육태도를 점검받으며 잘못을 지적하거나 훈계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존재를 인정해 주는 훈련을 하였다. 모의 인정과 사랑으로 심리적 결핍을 채워 중독으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한 것이 이번 사례의 성공적인 요인으로 보았다.
박주영 센터장은"도박중독은 개인의 의지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풀어 나가야 할 문제"라며 "내담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원 파악도 중요하지만 연계기관이 협력하여 도박문제가 예방되고 전문기관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박중독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과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1388)를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음암중, 오선화 작가가 전하는 우리 아이 사춘기 대처법 특강 모습 |
음암중, 오선화 작가가 전하는 우리 아이 사춘기 대처법 특강
최근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학부모 교육 특강을 했다.
이날 오선화 작가를 초청해 실시한 연수는 '우리 아이 사춘기 대처법'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올바른 자녀 교육 방법, 소통과 공감의 방법, 행복한 아이와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뜻깊은 교육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혼자 고민하던 문제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병남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산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에서는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소방서 소방장 김보영 강사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는 사고나 질병으로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응급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부상자의 고통을 줄이고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처치이다.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주위의 안전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산석림초, 등굣길 청렴캠페인 모습 |
청렴 밀접 접촉! 부패 거리두기! 모두가 실천해요
서산 석림초, 등굣길 청렴캠페인 열고, 의지 다져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한인희)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학교를 넘어 가정과 사회로까지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담당교사 김효진)은 전교학생회가 주관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청렴 표어와 피켓을 직접 제작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전교학생회장 정모 양(6학년)은 "코로나19로 답답한 학교생활 속에서 보다 나은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우리가 주최가 되어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2학년 박모 군은 "등교하던 걸음을 멈추고 다양한 표어를 읽어 보았다"며 "우리가 배운 대로, 알고 있는 대로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한인희 교장은 "청렴과 관련된 기본 덕목인 공정, 약속, 배려, 절제, 정직, 책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석림초등학교가 반부패 척결의 교육정책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 지킴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대산고 행사. |
대산고, 환경친화적 실천으로 라온하제 '사제동행 환경실천주간'운영
대산고등학교(교장 임성실)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환경실천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자발적인 실천을 통한 환경의식 내면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식 제고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열렸다.
이번 실천주간은 일자별로 활동내용을 달리하며 진행됐으며 스탬프 활동지에 있는 친환경 활동으로 스탬프를 채우고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친. 환. 경으로 3행시 짓기 ▲PET병 라벨 제거하기 ▲텀블러 데이(급식 배식 시 음료 텀블러 사용하기) ▲플로깅 하기 ▲폐건전지, 아이스팩 제출 ▲점심 잔반 남기지 않기 ▲이메일 정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대산고 전문적학습공동체 '라온하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실천주간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라온하제'는 순수 우리말로 '즐거운 내일'이라는 뜻을 가진 문장으로 '라온'은〈즐거운〉이라는 뜻을, '하제'란〈내일〉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다.
'라온하제'는 교원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교수법을 실천하는 자발적 공동체이다.
학생중심의 수업 개선을 위해 매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실시하고 평상시 환경,생활 속 실천과 관련한 수업 나눔과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라온하제 김모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라며 "우리 학생들 모두가 즐거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높여 자발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특강을 듣고 있다. |
내가 꿈꾸는 취업이 실현되는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 3학년 학생 2명 롯데케미칼 최종 합격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보선)는 본교 화학공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 등 두명이 롯데케미칼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두 학생은 롯데케미칼 산학연계 교육생 자격으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그 이전에 졸업과 병역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1976년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 해 온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Top 7 화학기업'을 위해 도약해 왔으며, 서산시 대산읍에 공장을 두고 있다.
화학공업과 김모 학생은 "화학으로 이로워지는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롯데케미칼에 입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학교생활 중 기능영재반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수상 경험 및 자격증 등을 얻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회사에 입사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 수 있었고, 이 길을 추천해주시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화학공업과 김모 학생은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선택해 입학하고 서산공업고등학교의 도제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학교에서 배운 많은 것들이 롯데케미칼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케미칼 취업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서산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산학 연계 교육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해서 후배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이보선 교장은 "학생들의 최종 합격 소식을 전함으로써 4년 연속 롯데케미칼에 취업한 성과를 거뒀다."며 "서산공업고등학교의 취업 영역이 대기업으로 확장되면서,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이 함께 향상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 전공 적합성이 높은 취업 연계 업체를 발굴하는 등 학생들의 자립과 조기 취업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에 취업한 학생들이 국가산업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젊은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여고, 오페라 가수 박정소 진로 힐링 콘서트 개최 모습 |
서산여고, 오페라 가수 박정소 진로 힐링 콘서트 개최
노래와 함께 한 진로 특강 학생들의 열띤 호응 이끌어 내
서산여고(교장 이운란)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페라 가수 박정소(성악가)를 초대해 진로 특강 및 힐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정소 성악가는 거리의 소년에서 팝페라 가수가 된 껌팔이 소년 최성봉을 성악가로 키운 사람으로, 이날 진로콘서트에서 그는 희망(스토리텔링), 감동(뮤지컬 하이라이트), 웃음(힐링 토크쇼), 환희(팝페라 콘서트)를 내용으로 뛰어난 말과 탁월한 노래로 순식간에 학생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할 때 중요한 자기긍정, 습관, 인간관계, 가족 간의 사랑을 강조하면서 중간 중간 지금 이 순간, 누가 죄인인가, 네순도르마등 다양한 노래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박정소 가수는 강의 중 세계 유명인들이 가진 공통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졌다. 학생들이 '희망', '드림' 이라고 말하자,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은 '습관' 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한 달에 한 가지씩 습관을 만들어 가면 자신의 인생이 변화 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기를 당부했다.
진로 힐링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오페라 뮤지컬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진로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살아가면서 꿈을 갖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고, 내 꿈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받은 느낌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운란 서산여고 교장은 "서산여고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실력 있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 위기 학생 이해 및 상담 지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Wee센터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 2층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의 강연으로 '위기학생 이해 및 상담지원'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의 특성과 원인에 대해 이해하고,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여 사안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 시작이며 앞으로도 영화치료, 놀이치료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마음지킴이 교사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에 힘쓰며,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대산중학교,'2022 환경이끎 사제동행 플로깅'활동 모습 |
대산중학교, 플로깅으로 환경UP 건강UP
'2022 환경이끎 사제동행 플로깅'활동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최근 서산 대산읍 소재 '황금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하며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킨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학생들은 '코끼리 바위' 주위 해안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고장의 관광지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자부심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플로깅은 재학생 9명과 2명의 교사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황금산 등반을 하고 사제 간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키우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서산 '환경이끎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끎학교'는 학생들이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식 제고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실시 됐으며, 대산중은 '환경 이끎학교'로 여러 가지 환경교육과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이모 학생은 "플로깅은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디서든 운동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산중학교, 같이 그리고 함께 하는 동행 체험 활동 모습 |
대산중학교, 같이 그리고 함께 하는 동행 체험
'2022 희망나래 사제,부모동행 도자기 만들기'체험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최근 대산읍에서 '사제?부모동행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날과 둘째 날에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여했으며 도자기 만들기와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했다.
재학생 중 교육복지대상 학생(50%)과 일반학생(50%), 교사, 학부모 가 참여한 이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의 교육비와 식비, 차량비 등의 비용은 학교예산에서 지원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생님과 제자,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사제, 부모동행 체험은 희망나래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산중은 1학기 태안 자연문화체험 이후 두 번째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 11월에는 문화행사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체험 시작 전 개인상비약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학생들의 개인위생을 관리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못다 한 대화를 나누는 동안,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빚으며 각자의 개성대로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을 하며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좀 더 가까워진 것을 느꼈다. 흙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광필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교사와 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대산중학교의 학생, 교사, 보호자는 동행자로서 함께 하고 같이 가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 인지중, "둘이 서로 사과하는 날" 사과데이 운영 모습 |
"친구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서산 인지중, "둘이 서로 사과하는 날" 사과데이 운영
서산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최근 등교시간에 정문에서 '사과와 편지 나눔'으로 "학생·사제간 관계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친구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둘이 서로 사과하는 날" 사과데이를 운영하며, 준비한 '사과와 엽서'가 든 꾸러미를 나눠주었다.
사과데이는 '사과가 익어가는 10월에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10월 24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2학년 한모 학생은 "평소에 미안했던 친구와 고마웠던 친구, 선생님께 '마음을 전하는 날' 보내겠다"고 말했다.
차경숙 교장은 "'사과와 편지 나눔', '사과데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친구와의 우정, 선생님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연중학교 또래상담도우미들이 애플데이를 맞아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애플데이!
성연중, 전교생 대상으로 애플데이 캠페인 실시
성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캠페인과 사과와 감사의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사제지간 및 친구 혹은 선후배간의 고마웠던 마음을 전달하고 사과와 용서의 기회를 통해 친구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존중·배려·나눔의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도모하고자 했다.
먼저, 애플데이 캠페인은 또래상담동아리 회원 20명이 애플데이인 10월 24일 등교 시간동안 본교 정문에서 애플데이의 뜻을 알리고 설명하는 등교맞이 행사이다. 전교생에게 사과쥬스와 간식이 들어간 애플데이 선물꾸러미를 나주어 주며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Wee클래스에서는 24일 점심시간에 각 반으로 사과 편지를 배달했다. 사과와 감사의 편지쓰기 행사는 본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21일까지 사과엽서를 미리 접수받았다.
사과편지에는 그동안 미안했던 친구나 선후배에게, 또는 감사한 선생님에게 사랑을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오해나 다툼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교육 및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바람직한 표현 방법 장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실천한다.
애플데이(Apple day)는 둘(2)이 서로 사(4)과한다는 뜻에서 매년 10월 24일을 애플데이로 정하고 사과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과(apple)와 함께 편지를 전하는 날이다. 학교폭력 대책 국민 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서산= 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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