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중구에 거주하거나 청년단체 등에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될 '제2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청년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년 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중구가 되기 바란다"며 "중구의 미래를 빛낼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작년 12월 출범한 후 '청중불패(청년이 만드는 중구, 실패란 없다!)'라는 이름으로 30명의 청년들이 활동 중이며,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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