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영월군 |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에 수상되는 상으로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을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한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곽미옥씨가 선정되어 오는 10월 28일(금)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곽미옥씨는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서 토종 다래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토종 다래를 가공. 연구하여 다래잼, 토종 다래 콜라겐 젤리스틱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종다래 재배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다래 재배 노하우 등을 많은 귀농 귀촌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강원도 임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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