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2022년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부사관 선발 시험 21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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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2022년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부사관 선발 시험 21명 최종 합격

  • 승인 2022-10-26 09:42
  • 신문게재 2022-10-27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022년 군사학과 단체사진(수정)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제공=경북전문대학교)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육군본부의 '2022년 군 가산 복무지원금 지급대상 부사관 선발 시험'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는 병과별로 로켓포병 5명, 전차승무 3명, 보병 3명, 화생방 2명, 공병 장비 운용 3명, 표적 포병 1명, 영상정보 1명, 인간 정보 1명, 방공무기운용 1명, 장갑차 1명으로 10개의 다양한 병과특기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중 부사관학군단 후보생은 대학으로부터 3개 학기 등록금 전액과 육군본부로부터 2학년 2개학기간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수령하게 되며 졸업 후 양성기관 교육(육군부사관학교 12주교육)없이 육군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송준화 군사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교수와 학생간의 현장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는 이번 선발결과로 1·2학년 재학생 107명 중 105명(98%)이 장교 및 부사관 시험에 최종합격하여 졸업 후 육군 3사관학교 / 육군 부사관학교에 입교 예정이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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