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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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성황리 폐막

  • 승인 2022-10-25 15: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천쌀문화축제 폐막식 (2)
이천쌀 문화축제 폐막식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3일 가을마당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마쳤다.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대면 축제로 돌아온 이번 축제는 변함없는 인기와 대한민국 쌀 문화의 중심지로써 그 명성을 과시했다.

이번 축제는 14개의 테마 마당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 이천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첫날부터 많은 인파로 꼬마 기차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고, 이천 명이 천원 가마솥밥 행사는 이천 명 이상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축제장 내부를 잇는 국화와 낙엽은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붉은 저녁노을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23일 폐막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전국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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