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검단산 주차난 해소 현장 방문 진행사항 점검 |
강성삼 의장은 2017년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정 질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검단산 관광자원 활성화와 인근 상권 부활을 위해 검단산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특히 시는 강성삼 의장의 의정활동과 검단산 상인회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창우동 일원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를 임대 활용한 방식으로 주차 118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 주차장을 조성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기획재정부와 임대사용에 대한 사전 협의를 마치고 24일 현장 측량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측량현장을 방문한 강 의장은 향후 예산 마련, 임대계약, 지목변경 등의 행정절차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하남의 명산인 검단산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한 원인을 주차시설 부족이라고 보고 지난 6년 동안 줄기차게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하면 하반기부터는 하남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검단산 인근 주차환경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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