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28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 활동,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환경을 생각한 어린이'를 주제로 제품, 시각, 환경 분야로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2개 팀이 지원했으며 디자인 전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팀, 금상 경북도지사상 1팀, 은상 문경시장상 2팀, 동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외 3팀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에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문경 에코랄라 행사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으며 선정된 어린이 제품디자인이 관내 기업과 연계해 산업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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