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최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맘껏 뛰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는 여럿이 함께 모여 함께 노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체험마당(봉숭아 물들이기, 비즈공예, 거울 만들기, 그림엽서 체험 등)과 놀이마당(오징어 게임), 먹거리 마당으로 구성돼 가족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아이들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며 "부안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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