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인천시 서구 법률 및 소송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2022년도 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자본금 출자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인천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김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서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과 김학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라IC 진·출입로 개선 및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미연 의원이 다양한 디지털 재난의 위기 속에서 서구 행정 시스템 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정비, 점검 등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고 이어 김남원 의원이 서구의 열분해 시설과 소각장, 매립지 시설과 관련 미래 서구에 대해 제언했으며, 마지막으로 송승환 의원이 합리적인 버스노선 개편과 신도시 광역 버스 노선을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한승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의원들과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함께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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