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좌측),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 |
이날 협약식에 이홍복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정훈영 수원 남부소방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사회 안전 사각 지역을 해소하는 ESG경영 실천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원남부소방서는 지원금을 활용해 소방안전 등을 위한 물품을 구입해 배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협약과 연계해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진희)와 협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K급소화기(주택용)를 전달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협약식에서 "공공의 사회적 가치인 ESG경영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파트너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훈영 서장은 "이번 협약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소방 안전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지속 적으로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경주사업총괄본부 수원사업소는 21일 영업장에서 수원남부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