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추.=중도일보DB |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과 농촌지도자 임원 5명이 함께 했으며 남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춧가루, 건 고추, 사과를 판매해 약 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판촉행사 운영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예약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뒀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산물 판촉 홍보행사를 지속해서 추진 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 해 농가소득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