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날] 대전새마을금고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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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날] 대전새마을금고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정 손길

  • 승인 2022-10-24 10:38
  • 신문게재 2022-10-25 9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동부)장애인시설지원사업 사진
MG새마을금고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각 지역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 애쓰고 있다. 지역과의 상생 도모를 위해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최근 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성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류진환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과 충남, 충북,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 10개 기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중이다. 재단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노트북 등을 지원했다.
(대전동부)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
(대전동부)사랑의좀도리 떡국떡 지원
지역 새마을금고도 온정의 손길을 내민다. 동부새마을금고는 가오동과 판암1·2동, 용운동, 산내동 등 지역 5개동 주민센터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또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기도 했다. 서부새마을금고도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복수동 등 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원했다. 또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대전 서구에 가정의 달 맞이 결손가정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원했다.

새마을금고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상생의 날을 진행하기도 한다. 90개 지역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8476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 지역본부는 3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역민을 위해 사용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구 대전새마을금고와 대흥새마을금고 등 지역 11개 지역 새마을금고는 대전 중구청에 800만원 상당의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나기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여기에 지역본부는 200만원을 지원,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서구청에 900만원을, 본부는 1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소외계층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한밭새마을금고와 본부가 각각 1000만원, 100만원 등 11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 봉사단체에 기탁했다. 유성·탄동새마을금고 등 유성구 5개 새마을금고도 행복누리재단에 소외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했고, 본부도 100만원을 더했다. 오정동·대청 등 대덕구 새마을금고도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을, 본부도 100만원을 추가해 총 20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구지역 14개 새마을금고와 지역본부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에코백을 배부했으며, 지원금액은 지역새마을금고 400만원, 지역본부 300만원 등 총 700만원이다.
탄동새마을1
탄동새마을2
탄동새마을금고도 올해 지역 상생에 힘썼다.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성금을 진행했다. 수운교 수운천사 탄강 제200주년 기념품으로 291만 5000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신통방통 신성동 온 마을축제 후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유성구청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 후원으로 45만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전달했다. 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노은2동 한마음축제 후원했고, 노은3동 2080세대공감 마을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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