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암군 제공 |
군에 따르면 이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이 보다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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