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환경미화원 7명 신규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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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환경미화원 7명 신규 공개 채용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
접수 기간, 11월 1~3일

  • 승인 2022-10-23 15: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3-1.보도자료 사진(환경미화원 공개경쟁 채용)
인천시 중구가 지역 내 도로 환경정비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10월 20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적성 검사, 4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에 필요한 응시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중구 제1청 환경보호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자격요건과 서류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오는 11월 8일 진행하는 2차 체력검정에서는 모래포대 들고 달리기·오래 버티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3차 인·적성 검사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11월 16일과 23일에는 각각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체력검정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11월 25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선발한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되며, 2023년 1월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들은 구청 소속 공무직(환경미화원)으로 가로청소 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단속, 폐기물 적환장 관리,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진 구민들이 환경미화원이 되어 중구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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