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참여 기업에는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 참가하며 간접참여 기업에는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구인내용은 취업사이트 워크넷 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충북지방병무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최하고,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성공지원과,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chungju.go.kr) 및 전화(☏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성철규 기자 scg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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