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 치른다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 치른다

-26일 오후 7시 대전서 김천 상무와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29일 오후 4시 김천서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 승인 2022-10-23 16:48
  • 신문게재 2022-10-24 8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clip20221022182512
대전하나시티즌의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김천 상무로 확정됐다. 22일 열린 K리그1 최종전에서 김천이 수원에 패하면서 11위를 기록하며 오는 26일 대전에서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의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김천 상무로 정해졌다. 22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최종전 김천 상무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수원이 김천에 3-1로 승리했다.

수원이 김천에 승리하며 K리그1 파이널B 최종 순위는 수원FC(7위) 대구(8위) 서울(9위) 수원(10위) 김천(11위) 성남(12위)로 확정됐다. 김천이 11위를 확정 지음에 따라 대전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불러들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29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천 상무는 수원과의 최종전에 앞서 국가대표 주전 멤버인 권창훈과 고승범을 제외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결정이었다.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은 수원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어차피 순위는 결정됐다. 수원은 죽기 살기로 뛸 것 아닌가. 부상 위험도 있다"며 "승강 플레이오프도 해야 하니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대전과의 승강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후 김 감독은 "대전은 멤버가 좋은 팀이다. 주세종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폼이 올라온 마사도 있다"며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팀이지만 수비적으로는 불안한 면이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대전의 약점)을 파고들어야 한다. 대전 원정에 맞춰 잘 하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는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전했다. 대전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팀에 대한 분석을 위함이었다. 이 감독은 19일 승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어떤 팀과 붙는다 해도 대전보다는 상위리그에 있는 팀이다. 대전도 1부 리그에서 경험을 가진 선수들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도 뛰고 있다. 상대 팀보다 한 발 더 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이 상대할 김천 상무는 고승범, 권창훈, 박지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3명이나 보유한 강팀이다. 국가대표 선수 외에도 김경민을 비롯해 김한길, 이영재 등 K리그 정상급 멤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21시즌 김천이 K2리그에 있을 당시에도 대전은 김천에 1무 3패로 고전했다. 1년 전 멤버와는 다수 변화가 있었지만, 생존과 승격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벌이는 경기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3. 세종 9개 파크골프클럽 '화합의 샷'
  4. 천안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자료·사진 전시회 개최
  5. 천안교육지원청, 2026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1. 충남콘진원, AI 음원·뮤직비디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2.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3. 천안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그림책 만들기' 운영
  4. 천안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5.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헤드라인 뉴스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3%로 확대하면서 꽁꽁 얼어붙던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들의 총량 목표치를 같은 비율로 확대하고, 이를 추가 주택담보대출에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7조 5000억원 가량의 추가 한도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0조 7747억원으로, 2025년 말 644조 9700억원보다 5조 804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1980년대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44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올해 7월 30일 국가보안법·반공법·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A 씨의 재심에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위반 혐의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면소 판결했다. (사건번호 2025재고합6) A 씨는 1982년 당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0월 대전지법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통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지자체-지원기구(LH,한국부동산원)-국토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컨설팅에선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법 개정 사항과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