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진로박람회 홍보 포스터 |
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결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직업체험, 학과 및 동아리 체험, 우수기업 홍보, 4차산업기술체험(로봇, VR, 코딩, 드론체험)등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주최,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 2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청소년 전용카페 명칭 공모 시상식이 열렸다 |
서산시, 청소년 전용카페 명칭 공모 시상식 개최
대상 '이리모young'선정, 청소년 전용카페 명칭으로 활용
서산시는 10월 2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청소년 전용카페 명칭 공모'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주도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전용 카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예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카페의 명칭을 공모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시설물을 이용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활용해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서령고등학교 노희준 학생이 공모한 '이리모young'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리'와'모여'의 합성어와 젊음을 뜻하는 'young'을 사용해 청소년들이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조화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향후 청소년 전용카페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서산중앙고등학교 이재용 학생이 공모한 '푸른나무'를, 우수상에는 서산중학교 김성호 학생이 공모한 '청다모'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에 당선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청소년 전용카페가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책 읽는 가족' 3가족 선정, 가정에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 모습 |
서산시, 올해'책 읽는 가족' 선정
'책 읽는 가족' 3가족 선정, 가정에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서산시는 2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책 읽는 가족' 3가정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한 가족을 인증하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 한 해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읍내동 '손창완' 가족, 동문동'함성한' 가족, 대산읍' 남상균'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3가족이 지난해 대출한 책은 3천732권이며, 평균 1천244권에 달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량이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서산시는 2002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독서활동 기회를 넓혀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연중학교 상담주간을 운영 모습 |
성연중학교, 언제든지 Wee클래스로 오세요!
2022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 13일간 운영
성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최근 Wee클래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21일 성연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상담주간에는 재학생들이 Wee클래스를 직접 방문해 이벤트와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상담실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상담 활성화를 꾀했다.
또한 자기 이해를 증진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나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뿐 아니라 가정내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학부모 대상 개인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폭력 피해학생, 고위기 학생 및 학부모 대상을 집중 상담을 운영하고, 학교 폭력 가해 또는 관심군 학생들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벤트로는 친구와 나누고픈 그림이나 메시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와 요즘 하고 있는 고민을 Wee클래스 게시판에 붙이거나 다른 친구들이 적은 고민 밑에 댓글을 달아 주는 <너의 고민을 말해봐>를 진행했다.
또한 Wee클래스에서 듣고 싶은 '가을' 음악을 신청하는 <가을 플레이리스트>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 주간에는 재학생들의 2학기 생활 적응과 또래관계 증진을 돕고자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연중 Wee클래스 최OO 상담교사는 "학기초가 되면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생긴다. 이때 학교가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학교 적응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Wee클래스에 대해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산 대산중 창의수학 수업 모습 |
대산중학교, 도형의 대칭 한글 속에 숨었다.
1학년 대상 '주제선택 창의수학 수업'실시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10월 19일 1학년 학생 17명과 교사 17명이 참여한 '주제선택 창의수학 수업' 과 전교사를 대상으로 '수업나눔'을 실시했다.
4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된 창의수학 수업은 평소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없었던 주제로 학생들의 학습 폭을 넓혔고, 실생활에서 알 수 있는 수학의 원리를 배우며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은 색종이로 한글 자음을 만들고 대칭 도형인 자음을 찾으며 초등학교 5,6학년에서 학습한 도형의 대칭에 대해 복습했다. 또한, 한글 속에 숨은 수학의 원리를 찾고 그중 한글 자음에 대칭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번 수업은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기념해 한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며 그 속에서 선대칭과 점대칭 도형의 의미를 깨닫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도 모둠활동을 하며 학생과 교사의 시선으로 수업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만족도 향상과 더 나은 수업 방법 개발에 대해 고민했다.
'수업나눔'이란 학생배움중심의 수업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상의 수업을 공개하고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교사의 수업 만족도 및 전문성 또한 제고시킨다.
대산중은 7년 차 혁신학교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수업을 연구하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더불어 배움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유민정 교사는 "평소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과 다른 주제와 방법으로 학습해서 그런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기뻤다"라며 "교사 간 수업나눔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에버랜드 문화체험' 사진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에버랜드 문화체험'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10월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놀거리와 활동적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박*이 청소년은 "이번 체험으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이번 체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 활동으로는 11월 19일 '카페1로'(서산시 동서1로)에서 청소년이 운영하는 일일카페가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등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서산문화복지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보호자간담회 모습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보호자간담회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10월 18일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보호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실무자 및 센터장과의 면담시간, 그리고 운영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모 A는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우리 아이가 적극적이고 활기차게 변화되었다."며 지속적인 참여의지와 협조를 적극 약속했다.
또한 다른 한 부모 B는 "직원들이 자녀를 생각해주고 노력하는 모습에 안심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차기 년도에도 보호자와의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간담회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서산문화복지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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