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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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2023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 및 주요사업장 현지 답사 등 총 15건의 안건 처리

  • 승인 2022-10-20 13:45
  • 신문게재 2022-10-21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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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19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모습.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와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로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업무구성보고를 받고,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보완 및 개선할 사항과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해당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태안군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태안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안건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 2023년 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2022년도 주요사업장 현지답사가 실시되며, 총 21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신경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가장 해결이 시급한 과제는 군민과의 신뢰 회복”이라며 “신뢰성을 배제한 채 강행되는 정책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며, 나아가 주민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내년도 군정방향을 군민들과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2023년 업무구상보고 청취 전 과정을 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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