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접근성 ▲출입문·엘리베이터 등 휠체어 통과 유효 폭 ▲점형 블록·점자표지판 ▲보행장애 요인 ▲장애인 화장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9월 30일 세종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하는 등 올해 3회에 걸쳐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인권의식 증진과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인권기반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세종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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