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제공 |
이날 이사회에는 총 12명 중 11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안건으로는 ▲ 민선 8기 임기 시작 및 의정부시 인사이동으로 인한 재단 임원변경 보고 ▲ 2022년 제2차 서면이사회 결과보고 ▲ 재단 정관변경(재단 사무실 위치 구체적 명시) ▲ 재단 규정 제정 및 일부 규정 개정 등 보고사항 2건과 심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외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방안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재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 의정부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계도활동 시 市 관계부서 협조 ▲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 제15회 부대찌개축제 홍보 및 축제활성화 방안 마련 ▲ 재단의 업무효율성을 위한 부장제도 도입 및 조직개편의 검토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은 "상권이 의정부시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5% 정도이며, 그만큼 우리 시의 경제를 실질적으로 좌우하는 것이 상권이라고 보여진다. 어떻게 상권을 활성화시킬 것인지가 우리에게 가장 큰 과제이다." 라고 말하며, 재단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경영환경개선, 배달특급,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방역활동 등 여러 가지로 상권을 위한 지원활동을 많이 해왔으며, 지난 10월 9일 성황리에 종료된 민락맥주축제에 대한 부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재단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활동, 수수료가 저렴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기 바라며, 쇼핑·관광·문화를 즐기는 희망상권 구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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