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가 최근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영암군 제공 |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100일을 기념해 앞으로 영암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 8기 군정 기조에 맞춰 군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며 그 결과 군민 100명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우승희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직접 PPT로 제작해 군이 나아갈 방향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에 대해 발표했다.
비전 발표 이후 토크콘서트는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군민들은 영암읍 상권 활성화 방안, 청년 창업자 애로사항, 관광정책 방향과 계획, 빈집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우승희 군수는 이와 관련해 나아갈 방향과 해결책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군민은 "그동안 군에서 추진했던 행사와 달리 군민 소통 토크콘서트를 통해 군수에게 직접 민선 8기 군 발전 방향을 듣고 군민이 군정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이야기하고 군수에게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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