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제공 |
12일 진행된 행사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및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ICT 및 SW/AI 인력양성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상호 공유해 사업의 다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기술, 딥러닝, 머신러닝 기반 AI기술 개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과 생태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 ▲필요 융합인력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업하여,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36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장경선 SW/AI사업단장은 "SW/AI응용분야의 상호협력은 보다 고도화된 인재양성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빅데이터공유플랫폼사업의 공동 활용, NHN Academy의 협력 방안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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