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10월 19일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되며 50개의 직·간접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생산기술직 ▲영업관리직 ▲설계직 ▲전산직 ▲회계사무직 등 2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갖추어 행사 당일 채용박람회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날 구직자 지원을 위한 이벤트로 ▲취업컨설팅 및 서류 작성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타 채용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시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구인기업 및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김지영 기자 77kj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