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8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실시

  • 전국
  • 수도권

안양시 '제8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실시

학습작품 전시·동아리 공연·체험행사·문해백일장 시상·평생학습 우수강사 표창

  • 승인 2022-10-12 17:2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제8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제8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포스터.
경기 안양시가 12일 '제8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안양시평생교육원(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153) 광장에서 '제8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스마트 안양, 스마일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와 즐거움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광장 일대에서는 평생교육기관·단체들의 작품 전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행사,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색소폰과 기타 등 음악 학습 동아리가 광장 내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11시 개막식에는 지난 9월 성인 문해 학습자 대상으로 실시한 문해백일장 수상자 24명을 시상하고 평생학습 우수강사 4명도 표창한다. 12시 30분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는 '100세 시대! 부모의 미래&자녀의 미래'를 주제로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영연금포럼 대표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생학습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민호 세종시 정부, 2025년 새 진용으로 도약 예고
  2.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3. [2024 결산] 대전시 해묵은 현안해결 경제부흥 견인
  4. 발달장애인과 퇴직교사의 아름다운 합작품…'2024 꿈을 담은 도자전' 열려
  5. 대전시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0만원 지급
  1. [날씨]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2.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병무정책 관심있다면 누구나
  3. [기고] 건전하고 성숙한 토론 문화가 확산되길
  4. (주) 예람, 대전중구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에 1000만원 상당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5. 행복한 성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

헤드라인 뉴스


[2024 결산] 높아진 일류경제도시 위상… 대전시 숙원 속속해결 성과

[2024 결산] 높아진 일류경제도시 위상… 대전시 숙원 속속해결 성과

2024년은 민선 8기 대전시가 반환점을 돌며 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대전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보물산 프로젝트 민간개발 무산과 지지부진한 대전교도소 이전 등은 '옥의 티'로 향후 해결해야 할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먼저 대전시는 올 한해 지역 숙원사업 여럿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착공,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12월 11일 착공에 들어..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대전시는 지역 경제규모 및 경제성장률 증가세가 가파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결과'를 보면, 지역내총생산(명목)은 54조 원으로 전국의 2.2% 차지했다. 2023년 지역내총생산은 지난해 대비 3.6% 성장했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2022년 11위에서 9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산업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건설업(16.3%)과 전문과학기술업(5.6%)은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업(?0.4%)과 농림어업(?4.4%)은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민간..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55% 고공행진… 11년만에 최고 수준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55% 고공행진… 11년만에 최고 수준

제때 빚을 못 갚는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부진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자영업자들을 옥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올 3분기 말 기준 11.5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3년 3분기(12.02%)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취약 자영업자란 3곳 이상의 금융권에서 빚을 낸 다중 채무자로 저소득 또는 저신용인 자영업자를 뜻한다. 특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

  •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 ‘온누리에 축복을’ ‘온누리에 축복을’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