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시에 따르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포IC~임호간 도로확포장(7억 원) ▲다목적 친환경 행정선 건조(6억 원)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건립(6억 원) ▲거제스포츠파크 공원 정비(1억 원) ▲장목 양천교 보수 보강(2억 원) ▲안전취약지역 영상정보 인프라 확충(8억 원)에 쓰인다.
시는 경남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거제식물원 습지생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포IC~임호간 도로 확포장은 장목면 일대 교통불편 해소 등을 위한 거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와 함께 시비를 조기에 투입해 사업기간을 앞당겨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다목적 친환경 행정선 건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업지도선을 신규로 건조해 각종 재난 대응하고 행정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거제스포츠파크 공원 정비사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화체육 시설 구축으로,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15개소를 설치해 시민생활안전에 기여하게 된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