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인에 동참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들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유옥분 인천시 동구의회 의장을 지명하고 "인천 동구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는 지난 7월부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아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