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예산조정과 심사를 통해 3억469만4000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삭감된 사업내역은 민원상담관 활동수당, 고양이쉼터 조성사업비, 아치울경로당 신축공사비, 시민종합운동장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비, 관내 도로정비 공사비, 한강변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비, 인창천 생태하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등 7건이다.
정은철 예결위원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주요사업 예산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했다"며 "추가경정예산인 만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원을 위해 신속히 집행돼야 할 예산을 위주로 승인했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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