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리치 서포터즈', 축제 알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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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리치 서포터즈', 축제 알리기에 올인!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 등 직접 방문방식 택해 활동

  • 승인 2022-10-11 09:4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일당백‘리치 서포터즈’
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활동 자료화면<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알리는 '리치 서포터즈'를 발족해 본격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축제 개최 전인 오는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 등에 직접 방문방식을 택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일 '리치서포터즈'는 산청한방약초 축제장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참여해 서포터즈에 힘을 보탰다.

축제 현장을 찾은 서포터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자축제를 집중 밀착 홍보했다.

리치 서포터즈는 홍보활동을 위해 고성 공룡엑스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인근 지역 대표 축제장은 물론, 자그마한 마을 문화축제에도 참여해 홍보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개인 SNS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 수행하게 된다.

한편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서동생활공원 등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사회자 장일범과 함께하는 리치 클래식 콘서트에 이어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리치멀티쇼가 개막식에 펼쳐진다.

한우산 정상에서 즐기는 별멍(별보고 멍때리기)하며 소원빌기, 리치언니 박세리 톡톡, 베스트셀러 '역행자' 저자 자청과 함께하는 자청인생 역주행 톡톡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도 예정돼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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