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만 3세~5세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소아안과 전문의가 시력 검사, 자동 굴절 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 검사 등 정밀 검진을 시행했다.
군은 검진 결과에 따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 해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수술비 지원, 약시 등으로 가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가림 패치 지원, 그리고 굴절이상으로 안경교정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안경비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의 시력장애 예방을 위해 해마다 취학 전 어린이 안과 정밀검진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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