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가 지역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담양군 제공 |
이 군수는 취임 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참여소통실 조직을 신설했으며 자치분권, 대외협력, 홍보 등 주민과 접점이 많은 업무를 한곳에 모아 효율을 극대화 하고 주민들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진행 추진방향과 진척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개선안 도출 등 사업의 추진력과 성과를 높이고자 매일 현안 사업장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살피고 있다.
또한 현장 방문 시 청취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지난 3개월간 현장에서 청취한 185건의 소규모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요청 사항이었던 규제개혁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함과 동시에 건축물 허가 가이드 라인 완화로 약 250건의 건축 승인도 완료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취임식에서 강조했던 군민과 동행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작은 소리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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