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공주알밤 배 충남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무병장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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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공주알밤 배 충남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무병장수 기원

개인 1등 금산 고옥분. 공주 남상태 선수가 우승.
종합우승은 공주시가 차지.

  • 승인 2022-10-09 13:14
  • 수정 2022-10-09 13:27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골프
제6회 공주알밤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6일 공주금강둔치공원에서 개최됐다.

공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창식)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 대표 450여명이 참여해 공활한 가을하늘아래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이광남 충청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충남도의회 박기영·고광철·박미옥 의원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김권한, 이용성, 이상표, 임달희, 서승열, 이범수, 송영월, 구본길, 강현철, 권경운, 임규연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그라운드
김창식 공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구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공주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고령 사회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황금 같은 시기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100세 무병장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그라운드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뜻깊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공주시그란운드골프협회의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자리에 모처럼 모이신 회원간 화합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여자부 1등 금산 고옥분 선수가 차지했고 2등은 아산 김성순 선수가, 3등은 당진 석삼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 남자부에서는 1등 공주시 남상태 선수가 2등은 부여 방하승 선수, 3등은 보령 황수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종합우승은 공주시가, 준우승은 아산시, 3위는 계룡시가 각각 차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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