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소방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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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소방 체험부스 운영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진행
모든 참가자, 간식과 CPR배지, 영웅이 키링 제공

  • 승인 2022-10-07 18:2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소방서, 산청한방약초축제 소방 체험부스
산청소방서, 산청한방약초축제 소방 체험부스<제공=산청소방서>
경남 산청소방서는 산청군과 함께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 관람객 대상 소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체험부스에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폐소생술 필요성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조치요령, 즉 의식 확인 후 119도움 요청, 호흡확인, 가슴압박소생술 등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제 응급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는 ▲현장안전 ▲의식확인 ▲119신고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평가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 등을 측정해 우수자를 가린다.

경연대회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1시 경연이 남아 있다.

경연대회 우수자에게는 무선보조배터리와 텀블러를 시상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CPR배지, 그리고 영웅이 키링을 제공한다.

구본근 서장은 "목격자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타인도 살릴 수 있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에도 많이 참가해 축제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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