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섬농수산물 직거래장터 |
지난 9월 1~2일 양일간 개최한 "2022년 제1회 옹진 '섬' 직거래장터"에서는 옹진군의 40여개 농어가가 참여해 섬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상품을 판매하고,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 아래 1억6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2년 제2회 옹진 '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가을철 수확한 햅쌀, 잡곡, 고구마 등 농산물과 청정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 미역·다시마, 소금, 김 등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1회 직거래장터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인근지역(미추홀구) 배송 서비스를 2회에도 운영하여, 장터에서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섬에서 생산자가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