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신임회장 |
협의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전원 찬성으로 이현 회장 선임을 가결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전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중과 대전고, 명지대를 졸업한 이 회장은 사법시험 32회(사법연수원 22기)에 합격한 후 1993년부터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총무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청회장, 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올해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현재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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