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인천 미추홀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인천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인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된다.
보고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고춘식 미추홀구 부구청장,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 구 안전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원인 분석,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목표 설정 및 부문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제4차 미추홀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람 우선 교통안전 도시 미추홀구를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이달 말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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