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열린 제19회 고창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어려운 이웃 5명에 대한 행복한 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상봉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 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의 복지가 발전될 수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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