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지난 4일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뉴딜E포럼,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두번째 박우량 군수./신안군 제공 |
협약 참석자들은 신안군 내 바다살리기 범국민 운동 및 그린뉴딜 홍보,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불법적인 어업행위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및 단속 등의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그린뉴딜 홍보·정화 활동을 통해 인식변화 및 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기업과 군이 상호 협의를 통해 설립한 민관협력기구이며 그린뉴딜E포럼은 환경과 사람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모임단체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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