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유관기관, 탄소중립 달성 그린뉴딜 업무협약

  • 전국
  • 광주/호남

신안군-유관기관, 탄소중립 달성 그린뉴딜 업무협약

  • 승인 2022-10-05 11:27
  • 신문게재 2022-10-06 98면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협약식 사진1
전남 신안군이 지난 4일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뉴딜E포럼,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두번째 박우량 군수./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지난 4일 박우량 신안군수, 전진자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신선 그린뉴딜E포럼 대표, 김덕수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석자들은 신안군 내 바다살리기 범국민 운동 및 그린뉴딜 홍보,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불법적인 어업행위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및 단속 등의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그린뉴딜 홍보·정화 활동을 통해 인식변화 및 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기업과 군이 상호 협의를 통해 설립한 민관협력기구이며 그린뉴딜E포럼은 환경과 사람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모임단체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내년 정부 지원 없는 고교 무상교육 '위기'
  2. 최민호 시장, 10월 6일부터 '단식' 선언, 진정성 통할까?
  3. 천안, 종합터미널 버스정류장에 차량 돌진...2명 부상
  4. 예산 남아도는데 청년 월세 신청자는 대거 탈락 왜?
  5. 이재관 의원, "기술개발 사업화 효율 높일 다양한 방안 마련해야"
  1. 문진석 의원, "국토부, 코레일에 유지보수비 1402억원 미지급...추가 예산 편성 필요"
  2. 남서울대-(주)알앤디어스, '2024년 충남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3. 녹음 원본 훼손 결국 증거능력 상실… JMS 정명석 사건 재판부 '일침'
  4. [사이언스칼럼] 대전을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5. [다채롭게 성장하는 행복학교]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 혁신 실천하는 대전가오중

헤드라인 뉴스


최첨단 무기 계룡서 ‘한자리’… 역대 최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최첨단 무기 계룡서 ‘한자리’… 역대 최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 도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지난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 비즈니스데..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계룡서 열려… 최첨단 무기 한자리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계룡서 열려… 최첨단 무기 한자리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 도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지난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 비즈니스데..

고교 무상교육 `위기`… 내년 `특례`기한 만료에 정부지원 0원
고교 무상교육 '위기'… 내년 '특례'기한 만료에 정부지원 0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기한 만료에 따라 내년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이 전면 중지될 위기에 놓였다. 대전교육청은 기존 재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던 정부 예산이 없어지면 기존 사업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고교 무상교육 관련 지원을 포함하지 않아 고정적으로 교부됐던 약 350억 원의 세입분은 자연 감축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인건비와 운영비 등 필수경비가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재정지원이 끊기면 고교 무상교육 유지를 위해 전체 사업 축소는 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 기온 뚝, 쌀쌀한 대전 기온 뚝, 쌀쌀한 대전

  •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막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막 하루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