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5일 군은 유럽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년 대비 82.1%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AI 발생이 증가하여 국내에도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앞서 특별방역 대책 기간 전에는 가금농가,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가금농가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방역교육을 완료했으며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소독 필증 확인·보관, 1회용 달걀판 사용 등 농가 방역수칙 행정명령 및 공고 총 19건을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축산농가 뿐만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 해 달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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