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아홉색깔농부 협동조합, ㈜버킷라이프시스템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6곳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치매예방 교구, 생활용품 등 50여 종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담공방협동조합 등 경상남도 마을기업 3곳도 참여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소비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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