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코스모스가 만개한 국립나주박물관 일대./나주시 제공. |
시는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월부터 반남면 고분군 주변 시유지 약 7만㎡에 '황화코스모스', '꽃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파종했다. 또한 시는 1km구간 산책로와 파라솔 20개소 포토존 10개소 등을 설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남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마한문화제가 마한의 중심 나주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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